- 학습 기간 : 약 3개월
- 학습 방법
1) 초반 (2개월) : 인강 들으며 전체적인 개념 이해 → 챕터별 1장 분량(매우 짧음)의 슈웨이저 교재 요약페이지 훑어보기
2) 후반 (1개월) : 슈웨이저 정독(1회독) → Mock Exam 2회 풀이 및 오답
24년 4월에 시험 신청 후, 11월 시험 응시 및 합격 후기 올립니다!
직장인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
초반 2개월은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기타 퇴근 후 남는시간 또는 주말을 활용해 인강을 주로 들었습니다!
당시 슈웨이저는 거의 펼쳐보지도 못했고, 노트 한권에 과목별로 인강 내용 중 정리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들만 선택적으로 필기하며 수강했습니다!
과목별로 수강이 끝난 후에는 슈웨이저 노트를 조금씩 보긴 했던 것 같은데,
챕터별로 수록된 3~4개정도의 문제들을 풀이하고(매우 쉬움) → 챕터별로 한 장씩 요약되어있는 장들을 주로 훑어보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강의는 합격수기를 여러개 읽어본 후 대부분이 추천하는 방식대로 수강하려 노력하려 했습니다!(회계, 통계 등 기초과목 먼저 수강)
저는 FSA, Equity, CI, Economics, Ethics, QM → 나교수님 강의과목(채권, 파생, 포트폴리오 등)
위 처럼 수강했는데,
초반에 상대적으로 쉬운(?) 내용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끝에 나교수님 강의들로 채워나가는 방식이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후반 1개월은 처음으로 슈웨이저 정독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특히 초반에 들은 강의들은 휘발성이 있는 내용들도 많아서 필요한 부분은 강의를 다시 들어가며 정독했습니다..
다행히 이후 나교수님 강의과목은 휘발성이 강하지 않고, 강사님 강의력도 정말 좋으셔서 슈웨이저 정독도 수월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앞둔 1주일에는 Mock Exam을 주로 공부했고,
남는 시간에는 인강 필기본(이후 슈웨이저 정독하며 필요한 부분 보충), 슈웨이저 정독하며 밑줄친 부분 다시 훑기 정도로 공부를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은 시간도 넉넉히 줄 뿐 아니라, 문제 길이, 선지 자체가 매우 짧아 부담은 없었습니다!
그치만 만만히 풀 수 있는 문제들보다는 좀 생각을 꽤 하게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공부했던 것과 결이 다른 느낌(?) 이었어요!
그래도 인강 잘 따라가고, 슈웨이저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으면 합격하는데는 문제 없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도 상위 10%정도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다시 준비한다면,
인터넷 강의 수강을 빨리 끝내버리고, 슈웨이저 정독을 좀 더 일찍 시작할 것 같아요!
사실 슈웨이저 교재가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쉽지 않고.. 가독성이 좋지 않아 인강 듣는 기간을 오래 끌었는데
슈웨이저 정독이 생각보다 어렵고 오래 걸렸습니다!
다음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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