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산운용사 시험, 사실 두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첫 시험은 4월, 누구나 이것만 풀면 된다던 패XXX로 문제만 달달 외워서 도전했으나 처참하게 불합격하고 강의 수강을 결정했습니다.
공부했었던 문제집의 강의를 수강할까 했었으나 워낙에 낮은 점수로 불합격했었다보니 수강할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 소개로 와우패스를 선택하게되었고, 공부하면서 왜 불합격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기본서 강의부터 정독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강조해주신 개념이나 계산공식은 별도로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한 3주 정도 노트만 만들었는데 분량이 노트 1개를 꽉 채우는 양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개념을 무식하게 문제로만 외우려 했으니 불합격이 당연한 결과였더군요.
아무튼 이후에는 문제집의 문제들을 풀이하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했어요. 이 오답노트는 제가 틀렸던 이유와 보기 문장에서 헷갈린 포인트를 적어둔 노트인데, 여러번 회독하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법규와 윤리 파트는 보기 문장 하나하나가 함정이라 실수가 많았는데, 보기 문장 변형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데 오답노트가 제격이었습니다. 계산 문제는 공식을 모르면 손도 못 대기 때문에, 유사한 문제들을 묶어놓고 매일 반복했습니다.
와우패스는 커리큘럼도 뛰어나지만 문제집의 문제의 퀄리티도 매우 좋았습니다. 시험장에서 마주했던 문제 유형이 와우패스에서 본 유형과 거의 흡사해서 놀랐어요.
게다가 교수님들의 강의는 단순 암기식이 아니라 예시를 중심으로 이해시키는 강의였기에, 헷갈리는 시험문제도 강의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쉽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멀리 돌아온 두 번째 도전이었지만, 제게는 단순한 자격증 이상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네요.
다른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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