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올 9월에 시작해서 이번 63회 신용분석사 1,2차를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지 몰라서 정말 걱정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저는 cpa1차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미 6-7년 전에 공부했던 터라 많이 까먹었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억이 다 나지 않는 부분들을 위해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판단했고요.
저희 회사 분들은 다들 와우패스를 들었길래 저도 와우패스 강의로 선택했습니다.
교재: 와우패스 1,2차교재만 봤습니다.
강의 신청 시 책이 오는 줄 모르고 책을 먼저 풀고 있었답니다...
저의 경우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무한회독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우선은 풀고보자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1회독: 1차서의 각 강마다 문제집에 있는 개념을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개념 공부 하고 문제 풀고 이걸 반복했고요.
다만 제가 1회독~5회독 정도까지는 대충 문제 풀고 문제 풀었을 때 틀리면 아 그것땜에 틀렸구나 하고 빠르게 넘겼습니다.
여러번 보기 위함이었구요.
우선 1회독~5회독 정도까지는 2차는 보지 않고 1차만 우선 봤어요.
제 전략은 2차를 보더라도 1차를 조금씩은 보면서 아예 까먹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이 때는 1차 문제집을 풀 때 개념 부분은 보지 않고 틀린 문제만 문제 위주로 풀었고요.)
2차 역시 암기가 많았기 때문에 특히 비율분석, 현금흐름표 까지를 1-5회독을 해서 집중적으로 회독 속도를 높이려고 했어요.
그 뒤에 경영분석은 회독수를 더 적게 돌려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요.
이렇게 1-2장, 2-3장, 3-5장 이런식으로 겹쳐가면서 2차서의 회독수도 늘려갔고요.
그 다음엔 보통 1-3장, 3-6장 이런식으로 회독할 때마다 한 번에 보는양을 늘려갔습니다.
그냥 이걸 계속 무한 반복했어요.
그러고나서 시험 2주 남았을 때쯤 계속 같은 문제를 푸는게 지겹기도 해서 이 때부터는 문제집에 있는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모의고사 풀면서 잘 모르겠는 개념은 문제집에 이론부분으로 돌아가서 보고 좀 제대로 봐야겠다 싶었던 챕터는 문제도 같이 좀 더 풀었어요.
그 다음 3차의 경우에는 인강을 먼저 듣고 모의고사 3개정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와우패스에 보면 선생님이 올려주신자료를 강의듣고 복습했구요.
그리고 시험 전날에 금융연수원에서 3차 부분에 대한 인강이 있길래 그걸 들었는데 도움됐습니다.
빠르게 비율 계산하는 법, 그리고 기업에 대한 해석 부분에 대한 팁 등 인강과 다른 또다른 팁을 얻을 수 있었구요.
와우패스 책과 선생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들 타사 책으로 준비해서 안 나온 개념이 많아서 책을 몇 권이나 봐야하나 고민하고 있길래,
나는 와우패스 1권만 다회독 해서 합격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와우패스 선생님이 좋았던 이유는 깔끔하게 봐야할것과 보지 않아도 될 것을 가르마를 잘 타주셔서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결론은 문제집 속 이론+문제 무한 반복, 그다음 시험 2주전부터는 모의고사풀기/금융연수원 강의 듣기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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