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을 위해 외환전문역 1종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약 한 달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생소하고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막막했던 순간도 많았지만, 결국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쁩니다.
학습 방법과 나만의 팁
저는 별도의 기본서 없이 제공된 자료집과 최종정리 문제집을 활용해 단권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패드와 공책에 핵심 내용을 직접 구조화하며 개념을 잡으려 노력했어요. 다만, 공부 시간을 단축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기본서를 구매하는 게 훨씬 수월할 수 있으니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초반에는 휘발성이 강한 암기 과목 특성상 '이게 과연 기억에 남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와우패스 강사님들이 어려운 개념을 수강생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주신 덕분에, 실제 문제를 풀 때 신기하게도 강의 내용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합격의 신의 한 수: "일일특강"
공부 도중 방대한 양에 지쳐 포기하고 싶던 순간, 저를 붙잡아준 건 바로 일일특강이었습니다. 머릿속에 파편화되어 있던 정보들이 일일특강을 통해 하나로 정리되는 경험을 했거든요.
시험 직전, 핵심 요점만을 압축한 이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시청하며 문제를 풀었던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막막한 상황이라면, 일일특강만큼은 꼭 최대한 많이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길 권합니다.
과목별 체감 난이도와 전략
제1과목(외환관리실무): 저에게는 가장 큰 고비였습니다. 세세한 법령과 금액별 신고 기관 등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본기를 놓지 않았던 게 결국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2과목(외환거래실무): 1과목과 겹치는 게 많은 부분이라 1과묵이 부실하던 저에게는 여기도 어려웠습니다.
제3과목(환리스크관리): 상대적으로 강의에서 강조해주신 내용이 많이 나와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3과목이 적성에 맞으신 분들은 여기서 최대한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와우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개념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강의 퀄리티와 효율적인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약 노트의 오타만 조금 더 꼼꼼히 검수해주신다면 완벽한 강의가 될 것 같아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손재용 교수님, 전윤범 교수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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