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습 기간
9월 중순부터 준비를 시작해 4월까지 약 7개월간 공부했습니다. 1차와 2차를 병행했기 때문에 하루 공부 시간은 각각 2시간씩 배분하여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루 4시간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무리하게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2. 학습 방법 및 노하우
■ 중소기업관련법령 - 88점
완전한 노베이스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들으며 전체 흐름을 잡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후에는 전략을 바꿔 기출 중심 학습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3회 이상 반복 출제된 부분을 기준으로 중요도를 판단했고, 소제목 단위로 기출 표시를 한 이후 수험서를 활용해 공부했습니다.
숫자 빈칸 문제는 처음에 모든 숫자를 다 외우려다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포기할 뻔했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 2013년~2025년까지 빈칸으로 출제된 숫자만 따로 모아 PDF로 정리하고 그 부분만 암기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해당 범위 내에서 출제된 느낌을 받아, 이 방법이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내용, 기본계획, 소상공인정책심의위원회 등 그 구성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사업내용에 들어갈 항목인데 기본계획에 넣어놓고 소상공인정책심의위원회에 들어갈 내용인데 기본계획에 넣어놓는 식으로 나오는 문제) 이들 역시 교재에 나온 내용 전부를 외우는것이 아니라 기출 빈도 중심으로 정리했고, 3회 이상 기출된 내용들은 따로 모아 두문자로 만들어 암기했습니다. 나머지는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읽으며 ‘눈에 익히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1회독 때는 완벽하게 외우려 하기보다는
“이게 어떤 개념인지 감만 잡자”
이 정도 목표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중소벤처기업집적시설” 같은 개념도
정확한 문장을 외우기보다는
→ 벤처기업 + 관련 업종이 모여 있는 공간
이런 식으로 이미지화해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두문자는 미리 만들어두고 시험 2주 전부터 집중 암기하여, 제목만 보면 바로 떠오를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 회계학개론 - 64점
대학교 때 전산회계 1급을 준비한 경험이 있어
차변/대변 개념과 단순 분개 정도만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수정분개나 감가상각, 대손, 유효이자 등은 전혀 다룰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초반에는 “할 만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미리 시작한 덕분에 1차 공부 시간 2시간을 전부 회계에 투자하며 버텼습니다.
강의는 하루 1강 또는 난이도에 따라 반 강씩 진행했고, 무리하게 진도를 빼기보다는 이해를 우선했습니다.
유효이자율법은 따로 유튜브를 찾아보며 공부했지만 결국 시험에서는 틀렸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기출 반복 문제 중심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보다는 기계적으로 풀 수 있는 유형을 확실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 파이널 강의도 꼭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저는 원가관리회계는 공부하지 않았지만 이 때문에 시험 전날까지 엄청나게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원가회계 까지도 학습하고 들어가실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5문제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 조사방법론 - 76점
베이스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일부 듣긴 했지만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전략을 바꿔 문제풀이 중심 학습으로 진행했습니다.
교재의 단원별 예상문제를 PDF로 따로 정리한 뒤,
13~25년 까지의기출문제 풀이중
모르는 부분만 와우패스에 나와있는 기출문제 해설 강의 수강하고
필요한 경우 본강의 까지 참고
이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OX 문제는 제외하고, 실제 시험에 가까운 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처음 기출을 풀었을 때는 약 50점 수준이었지만, 반복 학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76점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 기업진단론 - 88점
조사방법론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다만 이 과목은 경영학과 회계학을 먼저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점수가 따라오는 구조였습니다.
재무비율은 따로 시간을 투자해 암기해야 했고,
기출문제는 숫자만 바꿔 반복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ROE처럼 한 번씩 꼬아서 나오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기출 해설 강의를 통해 확실히 이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레버리지 비율과 ROE는 따로 본강의를 통해 보완했고, 나머지는 기출 반복으로 대비했습니다.
■ 경영학개론 - 88점
이 경우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기에 기출문제도 5개년치만 풀고 갔습니다.
3. 시험 응시 후기
2026년 시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계학의 경우, 2025년에 비해 생소한 문제가 줄고 기출 중심으로 출제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했던 과목이 회계였는데, 막상 시험지를 받아보니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4. 와우패스의 강점
강의가 전반적으로 압축되어 있고, 실제 기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험에 적합한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불필요하게 어려운 문제보다는 실제 시험에 나오는 유형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급반 운영은 강의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고, 공부를 지속하는 데 있어 동기부여로 작용했습니다.
기출문제 해설 강의 역시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회계학에서 체감 효과가 컸습니다.
5. 와우패스에게 바라는 점
다른 과목은 현재 강의 구성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회계학은 강의 수를 조금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효이자율법처럼 매년 출제되는 중요한 주제는 더 깊이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강의는 유튜브롤 통해 시청하라고 하셨지만 실제로 유효이자율법을 공부하다보면 유튜브 강사님이나 회계학 강사님이 서로 계산기를 사용 하는 방식이라던가 계산과정이 개인마다 서로 다른데 이 부분에서 큰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유효이자율, 간접법 등 어렵지만 빈출되는 주제는 별도의 특강 형태로 제공된다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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