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직장인의 2026년 경영지도사 1차 합격수기 입니다.
경영지도사 자격증은 25년 12월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생각만 하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놓칠 것 같아 26년 1월 초 수강신청 하였습니다.
어학점수는 오래전 만료되어 토익, 지텔프 중 고민하다 상대적으로 쉬워 보였던 지텔프로 선택하여 응시하고 운 좋게도 한 번에 65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강의를 통해 문법은 기계적으로 풀 수 있게 되었고, 독해/어휘는 지문이 길고 문단 당 한 문제씩 있다시피 하여 토익보다는 다소 어려웠지만 그래도 할 만한 수준이나, 청취는…차라리 토익LC로 200문제를 답하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강의는 중소기업관계법령 -> 기업진단론 -> 조사방법론 -> 경영학 -> 회계학 순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수강할 때 계획은 각 과목별 2주간 동영상 강의 시청 및 요약노트 작성, 마지막 2주간은 파이널 강의 및 5개년 기출문제 풀이 후 시험을 보려 했으나, 1차 시험 10일 전까지도 회계학 마지막 8개 강의(원가/관리 파트로 개인적으로 1차 회계학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부분이고, 매년 약 4~5개(20%) 문제 정도 출제)가 업로드 되지 않았고, 전체 파이널 총정리는 2024년 기준으로 되어 있어 굉장히 난감하고 뒤죽박죽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학부 시절 때부터 여러 자격증을 인강으로 취득한 경험이 있지만, 그 경험에는 파이널 강의가 늦어져도 이상한 시점에 기본 강의조차 업로드 되지 않은 적은 없었는데,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부분이 저에게 합격을 위한 큰 동기로 작용하여 반드시 합격해서 합격수기를 작성하고 Good Bye 하고 싶었습니다.
[과목별 점수]
- 중소기업관계법령 84점
- 회계학 68점
- 경영학 76점
- 기업진단론 64점
- 조사방법론 80점
[학습방법 및 시험후기]
과목별 기본 동영상 강의를 듣고 각각 요약노트를 작성해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계속 보며 익숙해지려 노력했고, 시험 1~2주 전부터는 5개년도 기출문제만 3~4회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목표는 중소기업관계법령은 60점, 회계학/조사방법론은 과락만 피하고, 경영학/기업진단론에서 고득점하여 평균 60만 넘기자 였습니다.
중소기업 관계법령의 경우 준비할 때 부터 휘발성이 강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요약노트 회독을 2일에 한 번씩 했던 것 같습니다. 과목 특성상 이해보다는 암기이기에 계속 보는 방법 외에는 없을 것 같아 회독 수를 높이려 가장 먼저 시청을 완료했지만, 3월 초에 “[2026 대비]” 강의가 다시 업로드 되고 있기에 문의했더니, 기존강의는 “[2025-2026] 경영지도사 교재를 기준으로 촬영된 강의”이고 “신규 강의를 전체 수강하시기보다는 교재를 정독하여 학습해주시며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실 경우 해당 회차만 추가로 수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라는 답변을 받고 무척 헷갈렸습니다. 분명 제가 본 강의(기존강의)도 “[2026 대비]” 였는데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혹시나 직전 강의에서 잘못 알려주신 부분이 있었나 등의 생각으로 불안했으나, 기출 문제를 풀며 직접 법령을 찾아 확인해 가면서 점점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5개년 기출문제 60점대)
경영학과 기업진단론은 80점 이상 고득점하여 다른 과목들의 점수를 커버하고자 하였으나, 기출문제 대비 실제 시험은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5개년 기출문제 평균 80점대)
조사방법론의 경우 통계에 익숙하지 않아 정확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입문용 기초강의가 있다면 기본 강의를 듣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시험은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5개년 기출문제 50점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125분 동안 125문제(분당 1문제)를 풀어야 하고, 상대적으로 계산문제가 많은 회계학의 경우, 기출문제를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또 문제를 보고 바로 어떻게 풀어야 겠다 라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기에 다른 과목 문제들을 빨리 풀고 계산 문제에 투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급하게 답을 체크하여, 제대로 읽었으면 맞힐 수 있었던 문제들이 5~6개 정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약 40분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계산문제를 많이 맞힌 것도 아니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이 계산 문제의 부담 때문에 이러한 전략(?)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실제 시간은 충분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문제와 보기 충분히 읽으셔서 맞힐 수 있는 문제는 꼭 가져갈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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